내가 조립했던 건담들 2017. 04. 18~

2025. 11. 2. 19:36프라모델

집옆 홈플러스에서 목격한 프리덤 2.0

나중에 알게됐지만 웃돈 주고 구매했더라는.. 암튼 이 MG 프리점 2.0을 조립하면서 프라모델이 시작되었으니

고등학교. 무려 20년 전 본 만화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스트라이크 > 프리덤 > 스트라이크 프리덤 순으로 주인공 키라가 탑승했던 것 같은데? 맞던가ㄷ

이때만해도 한개로 만족하고 끝낼것이라 생각했는데 이게 시작이였으니


얼마뒤 버스트 건담을 구매했고 조립을 천천히 했는데 영상이 아닌 사진으로 남겨서 지금 생각하면 좀 아쉽다

런너를 깎으며 조립하는게 아닌 그냥 막 조립했던 기억이

원작에서의 비중.. 분량이 많지는 않았던듯한데

그래도 수업시간 뒷자리에서 싸이언 핸드폰으로 보던 만화에서 버스트도 본것 같긴한데


이후엔 RG 프리덤 스트라이크을 조립하게 됐는데 부품이 많아서 만족스러웠으나 색상이 별루였다

도색을 이때 알았다면 아마 이때부터 도색을 건드리기 시작했을수도 있을.. 이때부턴 조립하면서 영상을 남겼는데 원본은 사라졌다


R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을 조립했는데 그때즘 같이 주문했던 대륙에서 건너온 가오가이가

인천에서 일이 있어 지나던 중 당근으로 P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을 저렴히 구했으나 직접 조립한게 정이 안들었던 차

괜히 컨셉 사진을 찍어봤다

가오가이가는 꽤 매력적이였으나 도색하는 분들의 작품 퀄리티가 워낙에 뛰어나 내 가오가이가는 허접 찌끄레기였다

 


MG 다반 메탈빌드 프리덤 스트라이크ㅋㅋㅋㅋ 대륙에서 건너온.. 심지어 메탈빌드랑 다른것이라고함ㅋㅋ

그래도 번쩍번쩍여서 맞출때만큼은 기분 좋았는데 관절 연결 조심히해야한다는 카페 유저들의 정보가 있었다

베스킨 열심히 퍼먹으면서 체중 증가.. 생애 첫 몸무게 세자리

그렇게하여 완성된 프리덤 스트라이

정말 만족스러운 킷이였고 비용은 5만원이 안됐던것 같다

진짜 메탈빌드는 이렇게 생겼었는데.. 건담에 관심 없는 사람 눈에 똑같아 보여서 나는 만족!


다음은 내가 조립하면서 첫 PG 건담 스트라이크!

에일팩도 아니다 그냥 몸뚱이 당당히 있는 스트라이크!

퍼스트 건담보다 좀더 세련되게 만든 2세대의 상징

PG만의 그 관절과 묵직함이 만드는 내내 기분 좋게 했다!

다시 건담을 만지게 된다면 딱 스트라이크를 시작해보고 싶다

날개를 달면 에일스트라이크, 큰 칼을 쥐어주면 소드스트라이크, 미사일이 달린 갑옷을 입으면 런처스트라이크, 분홍빛을 바르면 스트라이크 루즈ㅋㅋㅋ


RG 아스트레이 골드 아마츠미나 얘는 내가 보던 건담SEED 속에 등장하는 아스트레이 번외편

같은 세계관 속에 등장하는(사실 자세히 모름) 그런대서 맞춰봤는데

아스트레이 시리즈는 정이 안감ㅋㅋㅋRG는 더더웈ㅋㅋ

어디스 등장한지도 모르겠음ㅋ


악당 포함한 3인방이 주된 등장하는 건담이라면 서브 주인공 아스란의 두번째 기체 저스티스 건담

도색이라는걸 했다면 조립하기 전에 몽땅 도색을 하고 조립했을듯

저.. 색깔을 뭐라하지 암튼 색이 매우 매력적임

비행을 도와주는 기체가 따로 있는데 등에도 붙고 발에도 붙어서 날렵한 느낌을 주는데 SEED의 건담이 전체적으로 허리선이 날씬해서 부실한 느낌을 주는데 악당이라고 등장하는 크루제의 프로비던스가 오히려 안정감을 주게 생겼다

 


대륙에서 건너온 이후이라는 브랜드의 유니콘 흉상

유니콘 건담은 시리즈를 보고 자란 사람이 아니라서 매력은 모르나 건담 베이스를 가면 항상 진열되있고 꾸며져있는 건담이라 궁금했던 건담이였고 대륙판 흉상은 LED가 켜지면서 크기도 커서 궁금해서 구매했었다

전신으로 고루게 LED를 설치해야는데 방향을 모르니 결국 막 조립해서 불빛이 막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도 뽀대가 훌륭하다

이후에 구매한 MG 유니콘과 가조립 상태로 구입한 사자비(얘도 안친함)


VER.KA 버카라는 디자이너의 디자인된 작품이라는 시리즈

하이뉴건담 뉴건담 . 역시 둘은 모르니 되게 안정감있는 롱코트를 입은 느낌의 하이뉴와 교복같이 선이 반듯한 교복은 입은 뉴건담을 맞춰보게 됐다 분명 과정 영상을 찍었는데 실종

이게 78년? 에 나온 건담 1세대일텐데 난 모름ㅋㅋㅋㅋ


MG 유니콘을 건드렸다

정이 안간다. 내용도 모름 패쓰


대륙의 실수라면 실제 괜찮은게 몇몇 있다는것

스트라이크 흉상같은 것ㅋㅋㅋ

대갈꾸에서 불도 나오고 지금이라면 클리어 도색도 가능한 디자인ㅋㅋ


아스트레이 건담이 대륙판도 있고 정신 반다이 메탈빌드 그냥 조립하는 시리즈도 있었는데 이건 반다이 블루 프레임

둘다 메탈빌드로 출시된 모델이지만 대륙에선 조립판으로 출시ㅋㅋ

이건 반다이


중간즘이 되었을까 갖고 있던 건담을 정렬해봤는데

저스티스 건담

프리덤과 프리덤 클리어

과정 영상 사진 어디갔는지 모르는 에일 스트라이크

이게 스트라이크 뭐던데.. 스트라이크 좋아하는데 얘는 별루

정말 묵직하던 프로비던스


홍대 하비팩토리에서 메탈빌드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을 보고 대륙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며 구했던

대륙판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건담에 장검이라니ㅋㅋㅋㅋㅋ

이건 하비팩토리에 있던 찐 정품 메탈빌드

대륙판 만족


사무실에서 맞추던 스트라이크 ispw

별루였다 이상!


대륙의 실수 까지는 아니고 그냥 메탈빌드 아스트레이 레드가 있다면 블루!

대륙판! 얘도 매우 만족했

꽤 잘 고정되고 아귀가 잘 맞고 도색을 좋아했다면 좋은 결과물 만들수 있었을 것 같은 모

무기 퀄리티도 괜춘!

대륙의 레드프레임과 같이 한컷


그러다 트랜스포머에도 눈을 돌려서 그림록을 구매했는데 너무 만족했다

철퇴에 사슬이 달린 다른 모델도 있었는데 그게 더 간지난다 그래도 이 버젼도 매우 만족!

거친감도 표현되있고 눈깔에 불드 들어오고 비클 모드일때도 제법 맛이난다!

로봇모드일때도 비클모드 티라노일때도 둘다 간지남ㅋㅋㅋ

옵티머스 주륵...

만화에선 그림록이 좀 모자라지만 착하고 쎈캐라고 본듯ㅋㅋㅋ 옵티머스 혼자 먼치킨 만화

유니콘 무등급과는 이정도 비교

PG 에일 스트라이크와는 이정도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그림록ㅋㅋㅋㅋ

영화에서는 개크고 쎈대 옵티머스한테 죽탱이 한대 맞았다고 바로 수그리ㄷ


설명이 필요없는 MG 프리덤 클리어

얘는 클리어 도색이 필요하다!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알았는데 재구매 안할거고!


세번 조립한 모델이 있냐고 하면 딱 하나 스트라이크 루즈 오오토리가 있다

 

 

물론 무기류는 맘에 안들지만 루즈라는 전체적인 홍색 빛과 오오토리팩이라는 백팩은 맘에 듦

괜찮네ㅋㅋㅋㅋㅋ 분홍이 건담ㅋㅋ

언젠간 4차 구매를 하지 않을까ㅋㅋㅋ 그땐 끼깔나게 먹선과 도색도 할거다! 도색은.. 어딜 해야하나ㅋㅋㅋㅋ


유니콘 무등급판을 조립했으니...

무등급판은 PG보다 크고 좀 단순하고.. 뽀대는 나는데 유니콘에게 정은 안가고 도색 취미 유저에게 좋은 모델이다

유니콘 풀 아머를 구매했었나

직접 맞추지 않으면 정이 안가고 나는 SEED 시리즈까지만 딱 하고 지금은 몽땅 다 처분한 상태